뇌파의 종류 그리고 ADHD
- 공부/심리학
- 2020. 5. 7.
뇌파의 정의
뇌파(EEG)는 뇌의 전기적인 활동을 머리 표면에 부착한 전극에 의해 비침습적으로 측정한 전기신호입니다.
뇌파에 반영되는 뇌의 전기적 활동은
신경세포(neurons), 교세포(glia cells), 혈뇌장벽(blood-brain barrier)에 의해 결정됨
1. 그 중 신경세포의 활동에 의한 뇌파의 변화는 크고 빠르며 다양하게 발생함
2. 교세포와 혈뇌장벽에 의한 뇌파의 변화는 조금씩 천천히 일어남.
뇌 무게의 반을 차지하는 교세포들은 신경세포가 연접해 있는 부위인 시냅스에서 이온, 분자의 흐름을 조정하고 신경세포들 간의 구조 유지, 지탱, 보수의 역할 담당. 혈뇌장벽은 뇌혈관 속에 있는 각종 물질 중 필요한 물질만 선별해서 통과시키는 역할을 수행
뇌파의 종류 및 ADHD 상관관계
베타파는 주로 전두엽에서 많이 나타나며, 깨어 있을 때, 말할 때와 같이 모든 의식적인 활동을 할 때 나타납니다. 특히, 불안한 상태나 긴장시, 복잡한 계산처리시에 우세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ADHD와 뇌파의 상관관계에 있어서 가장 유력한 설은 ADHD 환우들이
정상인보다 전두엽에서 세타파(일반수면)가 더 많이 나온다는 것이다.
(전두엽에선 베타파가 많이 나와야 하는데 ADHD는 세타파가 많음)
추가로 뇌파의 분포에 따라 증상도 위와 같이 나눠질 수 있다고 한다.
결론 : 전두엽쪽에 베타파(활성파)/알파파가 높아야 하는데 ADHD는 세타파(특히 더)/베타파가 높다.
치료방법
1. 뇌파의 변화를 유도하는 뉴로피드백(직접적인 자극 X로 알고 있음)
2. 뇌에 미세한 전기자극을 주는 TDCS
3. 바이노럴 비트 / 등시성톤을 이용한 뇌파동조
정도가 뇌파를 변화시키는 대체의학?? 으로 알려져 있다.
효과를 본 사람도 있다하고 안 본 사람도 있다하니
나 같은 경우엔 취업하고 직접 하나하나 전부 해볼 생각이다.
여튼 여기서 그나마 비용이 안들고 직접 실행하기도 쉬운
3번 째 방법 바이노럴 비트 / 등시성톤에 대해 알아보았다.
-----바이노럴 비트의 원리------
좌뇌와 우뇌에 각각 다른 주파수를 들려줌으로서 양 주파수의 위차를 활용하여 뇌파를 유도함
예를 들면 8Hz로 뇌파를 유도하고자 한다면 좌측 귀에 120Hz, 우측귀에 112Hz 혹은 128Hz의 소리를
들려주면서 그 차이값(8Hz)을 이용하여 뇌파를 유도하는 것이다.
이것은 아직 이론이며 헤미싱크(Hemi sync - 뇌양반구 동조)라고 한다.
여기서도 물론 논란은 많다.
그래서 이것도 그냥 해볼사람은 해보면 되는거고 안해볼 사람은 안하면 되는거다.
다만 유튜브에 치면 노래는 많이 나온다. 그거 음원으로 추출해서 들으면 되는거고
플레이스토어에서도 무료 어플이 있다. 그거 다운받아서 들어보면 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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