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검사 결과 (게놈프로젝트) ADHD 유전형질 발견
- 공부/심리학
- 2020. 4. 13.
ADHD가 유전요인이 크다는 사실을 알고 예전에 검사했던 유전자
검사지에서 실제로 요인이 있나 확인해봤다.
결과는....
있었다. 보시다시피 아주 높은 확률로 존재한다고 한다.
술은 원래 못해서 안먹고 담배는 냄새가 싫어서 안피는데
알코올 의존/ 니코틴 의존성이 낮아서 그런가?
여튼 찾아본 김에 유전자 검사에 대해 포스팅해보겠다.
우선 내가 검사를 진행했던 기관은 UNIST(울산과학기술원) + 울산대병원 이었다.
울산주민만 신청할 수 있었는데 운좋게 높은? 경쟁률을 뚫고 검사를 하게됐다.
그림 표지 맨밑에 보시다시피 1만명만 검사를 진행했었다.
(참고로 해외는 10만명 20만명 게놈프로젝트를 했고 100만명을 준비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1만명은 최초이며 매우 늦은 감이 있다고 생각함...)
나는 한국인답게 고대동북아시아인과 비슷한 유전을 가진 걸 알 수 있다.
이외에도 모계유전 및 일본인 중국인 아프리카 등등 여러 유전에 대한 정보
유전형질, 유사도 등을 알려준다. 매우 신기하다.
당시에 울산대병원에 가서 2시간동안 검사하고 1년 반 뒤에
400PAGE에 달하는 검사결과지를 받은 기억이 있다.
내가 편두통도 심한데 확실히 편두통도 높은 확률로 발현된다고 나와있다.
군발성두통도 있는 걸 보니 정말 몇가지들은 확실하게 들어맞는다.
다행히 치매관련 유전자는 낮은 걸 볼 수 있다. 근데 이게 정말
너무 쫄깃한 게 안좋은 질병들이 너무 골고루 분포돼 있어서...
어떤건 다행이고 어떤건 무섭긴 하다..
암 실화냐?? 다행히 술담배 안해서 나름 안심하고 있는데 괜히 무섭네.
뇌질환/암보험 (밑의 링크참조) 등을 나름 든든하게 들어놔서 비용은 걱정은 없다..?
https://chsustod.tistory.com/3?category=805625
** 참고로 높은 확률과 낮은 확률의 기준은 유전자 염기서열의 위치비교다
EX) 편두통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발견한 편두통 염기서열과 내 유전자의 염기서열의
일치도가 높아질수록 저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저게 높다고해서
무조건 발현되는건 아니다. 어차피 발현이라는 것은 유전+환경의 요인이기 때문
위의 사진 2개는 ADHD에 대한 DETAIL을 알려주는 PAGE다.
병에 대한 기본 정의와 병으로 겪을 수 있는 증상들
그리고 여태까지 병에 대해 유전적으로 알려진 부분들과
몇번, 어디의 염기서열 등이 ADHD를 발현하는지 알려준다.
내 유전자와 ADHD를 가진 사람들의 유전자를 비교했는데
50%가 유사하다고 설명해주고 있다. 근데 50%만 유사해도
빨강색인 높은 확률이 뜨는 것 같다.
그 와중에 도움되는 예방법에
"확실히 밝혀진게 없다"
가슴 아픈 현실이다.
다행히 원형탈모랑 남성형 탈모 유전형질은 낮다... ㄹㅇ 다행이다.
할아버지 외할아버지 둘다 원형탈모이신데 신을 믿진 않지만
신께서 ADHD를 내리시고 탈모를 가져가신 것 같다.
근데 진짜 둘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안좋은것들이다...
세상은 역시 공평한건가
추가로 UNIST에선 나중에 울산이 아닌 전국을 대상으로 10만명 게놈프로젝트를
실행한다고 한다.
참가비 및 검사비는 100% 무료에다가 한번 검사했던 사람은 게놈 심포지엄 등
여러 혜택이 있으니 언젠가 수행될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특히 내 유전형질을 알 수 있으니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미리 예방하거나 신경쓸수도 있으니 말이다 ㅎㅎ.
#유전자 #게놈프로젝트 #unist #ADHD #파킨슨병 #파킨슨 #성인ADHD #DNA
#탈모 #탈모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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